일단 제 체형은 키 165cm에 몸무게 55~60kg 입니다.
결혼식에 갈때 입으려고 구입했습니다.
하얀색으로 구입했는데 지나치게 하얗지 않아 화사한 느낌을 주면서도 미색느낌이 거의 없어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
소재가 살짝 톡톡한 편이라서 바람이 차가워지는 가을 초입부터 겨울, 초봄까지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단추가 반짝 거리고 소매 단추가 진주모양이라서 리본 없이도 화려해요. 리본을 달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고요.
정장치마랑 입어봤는데도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듭니다. 활용도가 높아보여 여기저기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목 부분이나 가슴 부분이 살짝 여유가 있어서 이부분은 편합니다만, 소매가 살짝 짧네요.ㅜㅜ
요즘 블라우스들이 소매가 살짝 짧게 나오는게 트렌드 같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별 문제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드레스셔츠의 정석적인 소매길이를 좋아하는 지라 조금 아쉽습니다.
키가 163cm이상 되시는 분들 중에 저와 같이 딱 맞는 소매길이를 좋아하신다면 이 상품의 소매길이는 조금 짧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.
그래도 딱 요것만 빼면 다 만족만족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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